북한 정권의 김정은은 북한 주민이 선택한 것일까? 아니다.
트럼프는 미국 국민이 선택한 것일까? 그렇다.
히틀러 총통은 독일 국민이 선택한 것일까? 그렇다.
히틀러는 600만 유대인을 학살했다.
트럼프와 히틀러는 대중의 증오심을 이용한다.
너와 나의 마음속에는 누군가(자기 자신을 포함해서)를 증오하고 파괴하려는 본능이 있다.
물론 선한 본능도 있지만, 사람의 선한 본능을 이용해서는 권력을 잡기 어렵다.
당신은 어떤 본능을 이용당하고 있는가?
히틀러와 트럼프는 그 나라의 국민이 뽑았다.
히틀러는, 아니 히틀러를 뽑은 독일 국민은 600만 유대인을 학살했다. 그것도 가스실, 생체실험 등 인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극악무도한 방법으로 학살했다. 아이들도 예외 없이 학살했다.
트럼프가 히틀러가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미국 국민들은 누구를 뽑으려 하는 걸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