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브런치 작가가 되면서 지금까지 브런치를 통해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무척 감사했어요.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도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메일 주시는 분들께 답하지 못한 미안한 마음 가득해요. 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답하지 못하더라도 즐거워하며 마음에 소중히 간직할게요. 제 인생에 축복 같은 당신이 있었다는 것, 다시 한번 신께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서… 이제 드릴 수 있는 게 없어서… 그저 사랑하는 당신의 삶이 사랑으로 가득하길 눈감고 기도해요. 안녕, 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