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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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사랑하는 브친 여러분께,
여러분, 봄이 왔어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이 아름다운 봄 만끽하고 계시죠?
독자들에게 보내는 목소리 편지는 이게 마지막일 것 같아요.
그치만 우리 만나요. 이 봄이 가기 전에.
5월 22일 오후 2~3시 즈음, 아름다운 완주군 소양면 오성 한옥마을(고택) 근처에서 기다릴게요.
언젠가 나와 옷깃이 스친 그대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https://youtu.be/VEUJiSBNsfs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