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고요하고 번개치는 추석의 밤.
방송은 다급한 11a병동의 코드 블루를 말하고…
한 영혼 한 고통 속에 머물고,
다른 영혼 다른 여행 나선다.
떠나고팠던 이는 머무르고,
머무르고팠던 이는 떠나게 되었다.
비 오는데,
비행 조심!
세계 40개국에서 살아 보았다. 시한부 선고를 받고 미뤄왔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지난 날을 돌아보며 사랑하지 않은 순간들을 후회했다. 부디 자신과 삶과 사람을 깊이 사랑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