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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de Blue

by freegarden

고요하고 번개치는 추석의 밤.

방송은 다급한 11a병동의 코드 블루를 말하고…


한 영혼 한 고통 속에 머물고,

다른 영혼 다른 여행 나선다.


떠나고팠던 이는 머무르고,

머무르고팠던 이는 떠나게 되었다.


비 오는데,

비행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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