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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재독립

두서없는 그림일기

by 엄댕




언니가 다시 회사 근처로 집을 얻어서 나갔다.

20살 내내 나가서 살아서 그런지 집을 나가는 것에 있어서

아주 거침이 없었다. 핸드폰으로 매물을 둘러보더니

다음날 바로 집을 보고 계약을 잡았다.


원래 나가서 살았고, 어느 정도 나이가 찼으면

나가서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난 여전히 부모님 집에서 살고 있지.


나도 가지고 싶다. 저런 추진력과 결단력

그리고 자금...(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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