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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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있었다
신혼초, 하고 싶은 게 굉장히 많았다.
같이 운동 하기
같이 피아노 치기
같이 요리 하기
같이, 같이, 같이
그리고 어느덧 신혼 9개월 차
우린 그렇게 부지런하지 않았다...:)
운동기구는 멋지고 비싼 옷걸이로
피아노는 가끔 나 혼자
요리는 밀키트의 힘을 빌리며
살아가는 중 ㅎ
엄댕과 임댕 사이. 신혼부부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