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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1년-2

두서없는 일기장

by 엄댕





여전히 불안하고 내 자신이 하찮게 느껴지지만

나의 장점과 존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은 것 같아서 좋다.

회사에서 자아실현을 찾았다면 돈도 많이 벌고 안정적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


여러가지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생각을 하고있긴 하지만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내가 잘하는 것은 회사와 어울리지 않는다.

나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용기를 내고,

조금 더 많은 경험과 실패를 통해 배울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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