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 없는 회사생활
이랬다 저랬다 흔들리는 내 모습에
내가 지치는 경우가 많은데,
3년 동안 내가 무엇을 하든 해보라고
응원해준 도야지에게 고맙다.
대학원생, 취준생, 회사원, 퇴사자,
아동미술선생, 만화가(?) 그리고
또다시 회사원으로 돌아왔지만
어떤 선택을 하든 평가당하지 않았던 것 같다.
(평가당하는 것도 웃기지만)
그저 해내면 잘됐다고
담백한 응원 정도.
평가받고, 재단당했다면
더 힘들었을 것이다.
그저 묵묵히 지켜봐 주는 것만으로도
좋은 응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긋하게 받아들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