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yhn Dec 04. 2017

다시 또, 겨울

웃고 울며 마음속을 걸어다니는 일이 잦은 날들이었다.
여름날의 캐롤같은 기다림이 저물어가는 오후가 되면 나는 많은것들을 잊었고, 또 나도 잊었다.

작가의 이전글 바래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