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어온다

by 작가 노을


붉어온다.

너와 나의 계절이

푸르름에서 붉어짐으로

싱그러움에서 아늑함으로


노오란 나뭇잎이
빠알간 나무들 사이에
자리 잡고 함께 여물어간다.


우리의 지난 추억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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