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디카시-36 ㅣ 운담의 개똥철학

by 운담 유영준




IMG_4592.jpeg






얼굴




가던 길 멈추고 너를 보네


무슨 말이 필요한가


나를 보듯 너를 보네




운담 유영준







산책길에 나팔꽃을 만났다.

자연스럽게 나팔꽃 앞에 섰다.

말을 건네려다 말을 멈추었다.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다.

지금이 그렇다.

그저 멈추어 바라보기만 했다.




#얼굴

#나팔꽃

#나를보듯

#너를보듯

#창작시

#디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