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야
디카시-35 ㅣ 운담의 개똥철학
by
운담 유영준
Sep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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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야
불 질러버려라
오늘 다음 내일은 잊자
남아있는 모든 걸
한 톨도 남기지 말고
저녁을 불 질러 퇴근하자
운담 유영준
퇴근길에 노을을 만났다.
가슴과 마음속 깊이 들어와 울림을 준다.
퇴근길인데,
퇴근이 간절해지는 이 기분은 무엇일까?
지난 하루를 노을 빛깔처럼 불살라 버리고 싶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새롭게 내일을 맞고 싶다.
퇴근길을 재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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