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모과

디카시-46 ㅣ 운담의 개똥철학

by 운담 유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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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모과



모과 익어가는 계절이 오면


뜰악 가득 도톰한 가을이 풍성합니다


불만 많아 울던 손녀


양손 모과 줘어 주면 함박웃음이 절로


우리 가을 그렇게 깊어 갑니다




운담 유영준








뜰악 유난히 가을 모과가 탐스럽습니다.

모과가 익어가니, 분명 가을입니다.

작은 손, 모과를 양손에 쥐어진 손녀의 얼굴에 눈물 자국과 함박웃음이 가득합니다.

그래서 가을은 풍성합니다.

손녀의 마음도 넉넉해지길 기원합니다.

가을 모과처럼 익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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