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북
아빠
고향 집
마당
내 곁
반짝거려요
강
엄마
아빠
흐르는 꿈
노래하고 있어요
산
엄마
아빠
부르는 노래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요
들
보름
그믐
초하루
징
태평소
장구
꽹과리
하늘
땅
봄비
봄바람
아빠 팔
아빠 다리
한 몸으로
웃던
가장 그리워요
봄볕
엄마
웃는 얼굴
인사할게요
'잘 다녀왔습니다'
봄
엄마
내가 만든
배에
사람들과
함께
타고 있어요
봄 1
언제라도
어디서든
아빠
활짝 웃어요
경칩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