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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언더독스 Jun 12. 2023

업무 효율화를 위해 유연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언더독스 랜선 커피챗] 경영기획본부 | 김나은 매니저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언더독스 경영기획본부, 경영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는 김나은 매니저입니다. 어느덧 입사 6개월 차에 접어들어, 끊임없이 적응하며 일하는 중입니다.



⚫️ 언더독스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언더독스의 비즈니스 모델인 창업교육이 앞으로 무궁무진한 비전이 있다고 생각해서 입사하게 되었어요. 교육 분야는 꾸준한 수요가 있고, 특히나 창업 분야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사업 등 규모가 큰 단위로도 진행될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더 커질 수 있는 곳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님과 인터뷰 때도 창업교육이라는 분야의 비전에 대해 질문했었어요. 그때 언더독스가 창업 교육 분야에서 앞서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더 확신할 수 있었어요.



⚫️ 언더독스에서 일할 때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속도에 맞춰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전체적인 일정을 조정하는 부분이 가장 어려웠어요. 아직도 계속해서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기도 해요.

특히 경영기획본부의 경우에는 타 부서와의 협업도 많고, 업무 요청 건들도 많아서 본연의 업무와 다른 업무들의 일정 조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어려운 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나요?

다른 부서도 그렇겠지만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들이 많아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루틴한 업무와 시급한 업무의 우선순위를 그때마다 판단해서 일정을 조정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업무마다 납기와 소요 시간이 각기 다른데, 금방 해낼 수 있는(특히나 타 부서 요청의 경우) 업무는 우선순위가 아니더라도 빠르게 마무리하고 진행하는 편이에요. 답변을 받아야 하거나, 유선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들은 아무래도 커뮤니케이션이 달려 있기 때문에 일찍 시작해 놓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팔로업을 꾸준히 해나가는 방식으로 일하고 있어요.

언더독스의 많은 분이 속도와 효율성을 동시에 가져가는 게 어렵다고 말씀해주시고, 저도 그 부분에는 동감하고 있어요. 하지만 업무 효율화를 위해 조직이 유연함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해요. 더 효율적으로 일하기 위해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부분에는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는 것이죠. 조직의 속도와 본인의 업무 스타일이 잡혀간다면 속도 효율성 둘 다 챙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 일하며 가장 뿌듯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경영기획팀에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보니, 조직문화 혹은 전사 업무 프로세스 개편에 많이 관여하고 있어요. 그래서 ‘체계가 잘 잡혀서 일하기가 편하다’, 혹은 조직문화 관련되어서 동료들의 좋은 평가를 들을 때가 가장 뿌듯해요.


저 자신도 조직의 구성원이기 때문에, 제가 일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도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복지 차원에서도 효과를 높이려면 어떻게 하는 방식이 가장 좋을지 늘 고민하거든요.



⚫️ 언더독스에서 일하는 것이 나은님의 커리어에 어떤 도움이 되나요?

제 직무 분야에서 생각해 본다면, 언더독스에서 일하는 건 저에게 있어 넓고 깊이 있는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의미가 있어요.  경영 업무 전반의 여러 가지 분야를 경험해 보고, 상세한 부분까지 깊이 관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경영 업무에도 여러 가지 분야가 있어요. 인사, 총무, 재무, 회계, 자금, 사업관리 파트 등이 포함되죠. 어느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언더독스에서 저는 이 분야를 전부 경험하고 있어요. 동일한 연차에서 얻기 어려운 경험을 하고 경영기획부서의 전체 흐름을 읽고 있어요. 그래서 더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조직 차원에서 체계가 갖춰져 있어서, 업무만 잘 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의 경영기획팀 업무를 해나가는 것이 제 목표에요.


언더독스가 일하는 방식 > 



언더독스는 지난 8년간 창업교육을 진행하며, 수많은 창업팀을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좋은 창업 아이템보다 어쩌면 팀원이 성장의 중요한 요소일 수 있다는 인사이트를 얻었습니다. 그렇기에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을 촘촘히 설계했어요. 모든 구성원이 같은 방식으로 일하기는 쉽진 않지만, 그럼에도 구심점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더독 랜선 커피챗은 언더독스가 일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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