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남편덕후 그림일기 026

일상으로 돌아왔다

by 남편덕후

“종수님은 저에게 집 같은 존재죠?”
ㅡ”그럼요”

긴 여행이 아름다운 것은 돌아갈 곳이 있어서가 아닐까?

먼 여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쉬듯이,

고된 삶을 마치고 하나님 품에서 쉬듯이...
그렇게 일상으로, 집으로, 종수님 품으로 돌아왔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남편덕후 그림일기 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