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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이임!!!
후덥지근하고 끈적끈적한 아침. ‘10분만 더 잘게요’를 두 번이나 하고 종수님 덕에 겨우 일어났다. 몸이 먼저 아는 목요일...
출근하기 전에 주먹을 불끈 내밀어 서로에게 힘을 불어넣어 준다! 눈도 부릅뜨고! 세상 다 뿌실 듯한 표정으로, 히이이임!!!!!!!!!
종수님과 크로스!라면 우리 앞에 다가온 시작, 변화, 선택 같은 산들을 씩씩하게 넘을 수 있습니다!!!!!
Love always w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