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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남편덕후 Jul 25. 2018

남편덕후 그림일기 050

도와주세요

원피스 지퍼 올리기, 남은 치약 짜기, 마지막 세탁물 꺼내기(팔이 짧아서ㅠㅠ), 쨈 뚜껑 열기, 대왕 화분 옮기기, 옷 상자 꺼내기... 혼자서는 끙끙대며 하는 일들이지만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슈퍼맨처럼 달려와 척척 해주신다! 결혼을 하니 사소한 것도 남편이 해주면 더 든든하고 행복해져서 괜히 부탁을 하게 되네...?

여러분, 원피스 뒤에 지퍼를 혼자 능숙하게 내리고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은 종수님께 절대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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