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7, 불안한 시국.

by 보리별

오늘은 5시 40분에 일어났다.

기도를 하고 차를 한 잔 내려 책상에 앉는다.

새벽 쓰기는 오랜만이라, 무얼 했나 생각해 보니 요가를 열심히 했네, 기특하다는 마음이 든다.


시국 때문에 많이 불안하다. 심장이 벌렁대고 가슴 한가운데가 답답한 게 돌로 누르는 것 같다. '화병'증세이다. 상식적이지 않고 폭력적인 리더를 보는 일, 몸이 많이 힘들다. 정신도 그렇다. 한참 마음 졸이다가 국회 가결이 끝나고 나서는 와인을 좀 마시고 빵도 많이 먹었다. 그래서 몸이 더 늘어진다.


일상으로 돌아가야 된다.

오늘은 겨울 잠바를 하나 보러 가야 된다. 작년과 다르게 자전거 타는 게 많이 춥다. 오리털이 싫지만 어쩔 수 없다. 너어무 살이 시려서... 유리창 청소도 하면 좋겠다. 안방 창문 아래쪽도 닦아야겠다.


모두가 따뜻한 하루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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