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29. 토, 뿌옇고 습한 하늘.

by 보리별

4시 45분에 싹 일어났다.

눈을 뜨니 통증이 없었다. 무릎도 괜찮았다.

갑자기 새소리가 아~름답다. 그게 짜증스러운 날도 있음을 고백한다.


어제는 밤 9시 즈음 누웠다. 아들은 포항에 있는 남편이 호미곶 부대까지 태워주기로 했으니 걱정을 지운다. 자기 전에 더운물로 샤워하고 몸을 가볍게 풀고 잠이 들었다. 남편이 돌아와 잠시 눈을 떴다가 다시 잠들었다. 숙면이 중요하니까...


통증은 없고 어제 한 하체운동으로 허벅지는 뿌듯하게 부풀어 올라있었다.

어젯밤에는


'아... 내일 뛰겠나... 힘도 없고... 덥다, 더워...'


오늘 통증 없는 새벽에는


'앗싸, 뛰어야겠다. 얼마나 뛸까.. 3킬로, 4킬로??'





휴가 나온 아들에게 생선(생일선물)으로 무선 키보드와 노트북 거치대를 사달라고 했다. 오래오래 검색하던 아들은(신중하거나, 정성스럽게...는 이닌 것 같고) 두어번의 독려를 가장한 독촉를 했다.

목욜에 키보드가 오고 어제 거치대가 왔다. 떡하니 설치하고 글을 써본다.


작가의 아침스럽다. ㅎㅎㅎ


근데... 키보드가 좀 커,,, 많이 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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