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열정의 불쏘시개가 될 때
때로는 부정적인 감정이 삶의 원동력이 될 때가 있다.
질투심에 불타 쟤보단 더 잘 살아야지 욕심내다 보니 부지런해졌다거나,
자괴감에 이불킥 하며 다시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 정신을 다잡는다거나,
슬픔에 젖어 울다 복수심에 이를 갈며 스스로를 더 가꾸다 보니 몰랐던 나만의 매력을 깨닫게 된다거나,
그런 식으로 말이다.
뭐,
내 얘기는 아니다.
소리 없이 흘러가는 것들을 붙잡기 위해 쓰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