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아버림에 대한 여러 고민이 있었다. 분명히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더 좋은 사랑과 기쁨을 느끼기에는 좋은 테크닉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삶은 내려놓는 것이 옳은 삶으로 진행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오늘 책에서 그 결론을 찾았다. 삶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개인적 반응을 내려놓는 것이다. 삶에 대한 개인적 반응은 개인적인 과거 경험에 의하여 만들어진 틀에 의하여 결정된다.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겁을 내고 어떤 사람을 즐거움을 느낀다. 그러니 삶에 대한 개인적 반응을 잘 정리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삶에 대한 기분에 직접적인 기분을 느낀다.
놓아 버림은 그저 지켜보는 것이다. 지켜보는 것이다. 삶에 대한 나의 반응을 느껴보는 것이다. 삶을 그대로 놓아두고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삶이 나에게 주는 감정을 지켜보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행하자. 다만 그때 나에게 오는 나의 감정을 잘 다스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