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마음속 가시 빼내기

문제를 피하는가, 빼내는가

by 쩨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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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화. 마음속 가시 빼내기 - 문제를 피하는가, 빼내는가

영적 성장과 문제해결 방식의 전환

"영적 여행은 끊임없는 변화의 여정이다."

제9장은 영적 성장에서 가장 결정적인 선택의 순간을 다룬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책은 명확히 답한다. "같은 자리에 남아 있으려는 발버둥을 멈추고 항상 변화를 포용하기를 배워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가장 중요한가?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변화는 문제해결 방식의 변화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어떻게 문제를 다뤄왔는가? "우리는 보통 자신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내부의 혼란을 해결하고자 한다."

하지만 저자는 근본적으로 다른 접근을 제시한다. "자신의 문제를 성장의 촉매로 품어 안을 때만 진정한 변화가 시작된다." 문제를 피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의 기회로 삼는 것, 이것이 영적 여행의 핵심이다.

팔에 박힌 가시: 두 가지 선택

저자는 강력한 비유를 제시한다. "신경을 건드리는 가시가 팔에 박혀 있다고 상상해보자. 이 가시는 끊임없는 고통의 근원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책은 단 두 가지뿐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 방법은, 가시가 건드려질 때마다 너무나 괴로우니 아무것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그 가시를 빼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선택인지 강조한다. "믿든 말든 간에 당신의 선택은 평생을 좌우할 것이다."

첫 번째 방식을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가? "첫 번째 방식으로 해결한다면, 가시는 당신의 삶을 완전히 장악한다. 당신이 한 일은 단지 문제를 피하는 일에 평생을 바친 것뿐이다." 더 놀라운 사실은 무엇인가? "그 문제는 이제 당신 우주의 중심이 되어 있다. 그것이 있는 것의 전부다."

문제를 피하려는 노력 자체가 그 문제를 삶의 중심에 놓는다. 이것이 우리가 빠진 함정이다.

외로움이라는 가시: 보호의 역설

책은 구체적인 예시로 외로움을 든다. 외로움을 어떻게 다루는가? "당신은 문제를 제거하는 방법을 찾는 게 아니라 문제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라."

이 보호 전략은 어떤 모습인가? "당신은 이 문제를 상황을 피하거나 사람과 사물의 장소를 방패막이로 이용함으로써 해결한다." 결과는? "당신은 결국 가시에 찔린 사람과 똑같은 결말에 이를 것이다. 외로움이 당신의 삶을 지배할 것이다."

보호하려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니 그 노력 때문에 외로움은 더욱 강력해진다. 외로움을 피하려는 삶 전체가 외로움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다.

가시를 빼내는 것: 근본적 해결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하지만 그것에 평생을 매어 놓는 대신 그냥 그 가시를 빼버릴 수도 있다."

저자는 우리의 능력을 신뢰하라고 말한다. "내적 혼란의 근본원인을 제거해내는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지 말라. 그것을 정말 사라져 버리게 할 수 있다."

가시를 빼내면 삶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책은 구체적인 변화를 제시한다. "당신은 외로워서가 아니라 순수한 호기심으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해 줬으면 해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들을 정말 좋아해서 인간관계를 맺게 되기를 원한다. 내면의 문제에서 도망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기 때문에 연애하게 되기를 원한다."

이것이 핵심이다. 문제가 없으니 피할 것도 없고, 두려움이 없으니 보호할 것도 없다. 순수하게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해방되다

그렇다면 어떻게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는가? 저자는 깊은 통찰을 제시한다. "가장 깊은 의미에서 말하자면,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을 해방시킨다."

자신을 발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책은 명확히 구분한다. "당신은 당신이 느끼는 그 고통이 아니며, 걸핏하면 스트레스에 짓눌리는 그 부분도 아니다. 이런 혼란의 어떤 것도 당신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그렇다면 당신은 누구인가? "당신은 이것들을 인식하는 자다." 이것이 해방의 열쇠다. "당신의 의식은 떨어져서 이것들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자신을 해방시킬 수 있을 것이다."

마음속 가시의 정체는 무엇인가? "마음속 가시란 과거로부터 막힌 에너지일 뿐이므로 풀어놓을 수 있다." 그리고 누가 이미 자유로운가? "알아차리는 자는 이미 자유롭다."

해방의 방법은 단순하다. "이런 에너지들로부터 해방되고 싶다면 그것을 속에다 감추지 말고 당신을 지나가게 해야만 한다."

참나의 자리에서 지켜보기

저자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한다. "이 모든 것을 탐사하는 자가 되라. 그것을 지켜보라. 그러면 그것은 지나갈 것이다."

참나의 자리에 머물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참나 안에 오래 머물러 있으면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는 어떤 에너지를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 에너지는 어디서 오는가? "그것은 당신이 마음과 감정을 경험하는 곳인 앞쪽보다 뒤쪽으로부터 올라온다." 언제 이 에너지를 느끼는가? "자신의 통속극에 빠져 있지 않고 인식의 자리에 깊숙이 머물러앉아 있을 때 깊은 곳으로부터 올라오는 이 에너지의 흐름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이 에너지의 이름은 무엇인가? "이 흐름은 샥티라고, 양이라고 불려 왔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이 내부의 혼란과 어울리지 않고 참나와 어울릴 때 경험되기 시작하는 현상이다."

의식은 싸우지 않고 놓아보낸다

저자는 외로움을 다루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외로움은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니다. 거기에 어울려 들기만 멈추면 된다."

외로움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동차와 풀과 별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온갖 사물 중 하나일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것이 그저 지나가게 하라."

이것이 참나가 하는 일이다. 책은 명확히 대조한다. "의식은 싸우지 않는다. 의식은 놓아 보낸다."

싸우는 것과 놓아보내는 것. 이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 싸우면 가시가 더 깊이 박히고, 놓아보내면 지나간다.

세상을 초월하는 자유

마지막으로 저자는 자유의 본질을 설명한다. "내면의 혼란을 느끼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일임을 깨달으면 당신은 자유로워질 것이다."

이 자유는 어떤 모습인가? "이 내적 흐름의 황홀함을 맛보면 당신은 이 세상을 유유히 걸어 다닐 수 있을 것이며, 세상이 당신을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제9장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이것이 자유로운 존재가 되는 길이다. 당신은 세상을 초월한다."

가시를 빼내는가, 평생 보호하며 살 것인가. 이 선택이 당신의 삶을 결정한다. 가시를 빼내면 자유롭다. 보호하려 들면 가시가 삶의 중심이 된다.

참나는 알아차리는 자다. 알아차리는 자는 이미 자유롭다. 그저 지켜보면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의식은 싸우지 않는다. 의식은 놓아 보낸다. 그것이 마음속 가시를 빼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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