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화.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고통의 건너편에 황홀경이 있다

by 쩨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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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화. 고통의 층 너머로 가기 - 고통의 건너편에 황홀경이 있다

고통 앞에서 평화로워지기

"진정한 영적 성장과 개인의 근본적 변화를 위해 꼭 필요한 것 중 하나는 고통 앞에서 평화로워지는 것이다."

제11장은 영적 여행에서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가장 보상이 큰 부분을 다룬다. 변화는 왜 필요한가? "변화 없이는 확장이나 진화가 일어날 수 없지만 변화의 기간이 늘 편안한 것만은 아니다."

변화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변화를 위해서는 익숙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야 하며 안전과 안락과 통제력에 대한 해묵은 갈망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이것은 종종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다가온다."

저자는 역설적인 진리를 제시한다. "이 고통에 익숙해지는 것이 성장 과정의 일부이다."

고통의 층을 대면하기

내면을 탐색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마음이 혼란된 느낌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그것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고자 한다면 내면에 조용히 앉아서 그것을 대면할 수 있어야 한다."

대면할 때 무엇을 발견하는가? "자신의 혼란을 대면할 수 있게 되면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고 있는 고통의 층이 있음을 깨달을 것이다."

이 고통의 특성은? "이 고통은 매우 불편하고 도발적이어서 자아의 존재를 위협하기 때문에 당신은 그것을 피하는 데에 삶을 바쳐왔다." 얼마나 깊이 영향을 미치는가? "당신의 온 인격이 이 고통을 피하기 위해 키워온 사고와 신념과 행위의 존재 방식 위에 형성되었다."

그렇다면 진정한 성장은 언제 일어나는가? "고통을 피하다 보면 고통의 층 너머에 있는 자기 존재의 한 부분을 탐사할 수가 없으므로, 진정한 성장은 당신이 마침내 고통을 대면하기로 마음먹을 때 일어난다."

고통이 마음을 형성한다

내면의 고통은 어디에 있는가? "내면의 고통은 우리의 생각과 감정의 층 아래에 묻힌 채 늘 감춰져 있다." 언제 그것을 느끼는가? "예컨대 세상이 나의 기대를 채워 주지 못해서 가슴이 혼란에 빠질 때, 우리는 그 고통을 가장 깊이 느낀다. 이것이 내면의 심리적 고통이다."

마음과 고통의 관계는? 책은 놀라운 통찰을 제시한다. "마음은 이 고통 피하기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그 결과 고통에 대한 두려움이 마음의 밑바탕을 이룬다. 고통이 마음이 있게 한 근원인 것이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예컨대 만일 남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당신의 가장 큰 문제라면 자신이 무시당하는 일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만 한다. 그 두려움이 당신 마음의 일부가 될 것이다." 실제로 무시당하지 않아도 어떻게 되는가? "실제로 무시당하는 사건은 자주 일어나지 않더라도 당신은 무시당하는 일에 대한 두려움을 늘 안고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핵심이다. "이것이 우리가 상존하는 두려움을 만들어 내는 방식이다. 지금 당신이 고통을 피하기 위하여 뭔가를 하고 있다면, 그 고통이 당신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당신의 모든 생각과 감정이 그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물들 것이다."

회피가 곧 고통의 문이다

책은 역설을 지적한다. "고통의 회피에 목적을 둔 행동 습관은 그 자체가 곧 고통으로 통하는 문이 된다는 것을 당신은 깨닫게 될 것이다."

고통은 어디서 나오는가? "가슴은 고통이 나오는 곳이다. 가슴 속 깊은 곳에 당신이 처리하지 못한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회피의 결과는? "이 고통을 피하려는 당신의 노력이 이 감추어진 고통과 연결된 예민한 두려움의 층들을 켜켜이 만들어 놓는다."

고통 없이 사는 삶

저자는 대안을 제시한다. "내부의 고통을 피해 다니느라 평생을 허비하지 않으리라고 결심하고,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고통이 없다면 삶이 어떻게 바뀌는가? "고통에 쫓겨 다니지만 않는다면 삶이 어떻게 바뀔 것 같은가? 당신은 유유자적할 것이다. 그저 재미거리나 즐기면서, 어떤 일이 일어나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이 세상 속을 유유히 거닐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실제로 당신은 흥미진진한 경험으로 가득 찬 삶을 살고, 어떤 경험이든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통을 에너지로 바라보기

이 정도의 자유를 누리려면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이 정도의 자유를 누리려면 내면의 고통과 혼란을 겁내지 않기를 배워야 한다." 겁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고통을 겁내는 당신은 자신을 그것으로부터 보호하려고 발버둥을 칠 것이다. 두려움이 그렇게 시킬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유롭고자 한다면 내면의 고통을 그저 에너지 흐름의 일시적인 변동으로 간주하라. 이 경험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말한다. "불안감, 당황스러움, 시기심, 그것들은 당신을 지나가는 세상 만물 중의 하나다. 그것을 웃어넘겨라. 그것을 즐겨라. 두려워하지 마라." 그리고 이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당신이 그것을 건드리지 않는 한 그것은 당신을 건드리지 않는다."

가슴을 닫는 메커니즘

가슴은 왜 닫히는가? "당신의 가슴은 느끼고 있는 것으로부터 뒤로 물러나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다. 그 느낌을 다시 경험할 필요가 없도록 말이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고통을 받아들일 힘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다. 고통을 소화해낼 힘이 없으면 당신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슴을 닫는 반응을 보인다."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이것을 받아들이면 그것은 당신의 일부가 된다. 고통은 여러 해가 지나도록 내부에 남아서, 당신의 한 평생을 구성하는 벽돌이 될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의 반응과 생각과 당신의 기호를 결정할 것이다."

저항으로 반응하면? "상황이 일으키는 고통에 대해 저항으로써 반응한다면 당신은 마음속의 예민한 곳을 아무것도 건드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거기에 짜 맞추어야 할 것이다. 당신은 결국 그 닫힌 것 주위에다 그것을 보호하기 위해 요새를 쌓아 올릴 것이다."

자유로워지려면?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것이 가져올 장기적인 결과를 내다볼 수 있을 정도로 의식이 깨어 있다면 당신은 이 함정에서 벗어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고통을 피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기꺼이 놓아 보낼 수 있는 경지에 이르지 않는 한 당신은 결코 자유로워질 수가 없을 것이다. 고통을 피하는 습성을 극복해야만 하는 것이다."

지혜로운 존재의 삶

지혜로운 존재는 어떻게 사는가? "지혜로운 존재들은 고통에 대한 두려움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그들은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저 있는 그대로 놔둔다. 그들은 온 가슴으로 삶 속으로 뛰어들지, 도망다니는 일에 삶을 허비하지 않는다."

실천 방법은? "삶이 내면에 혼란을 일으킨다면 물러서지 말고 그것이 바람처럼 당신을 지나가게 하라." 왜냐하면 "마음을 혼란시키는 일들은 날마다 일어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터득해야 하는가? "자유로워지고 싶다면 이런 인간적 감정들과 싸우기를 그치는 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이완하고 받아들이는 실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가? "고통을 느낄 때, 그것을 그저 하나의 에너지로 바라보라. 이 내부의 경험들을 가슴을 지나가는, 의식의 눈앞을 스쳐 지나가는 에너지로 바라보고 빼고 놓아주라."

더 깊이 들어가는 방법은? "아픈 그곳을 정확히 맞대면하게 될 때까지 가슴을 이완하라. 긴장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라. 긴장과 고통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기꺼이 있을 수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이완하여 더 깊이 들어가야 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매우 깊은 성장과 변화의 기회이다."

하지만 저항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이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을 하려면 엄청난 저항을 느낄 것이다." 그럴 때 무엇을 하는가? "계속 이완하라. 어깨와 가슴의 힘을 빼라. 고통을 놓아 보내어 당신을 지나가도록 공간을 내주어라."

핵심을 다시 강조한다. "그것은 단지 에너지일 뿐이다. 그것을 그저 에너지로 바라보고 놓아 보내라." 언제 지나가는가? "가슴속에서 고통이 올라올 때, 마음을 이완하고 그것을 용기 있게 대면하면 그때야 그것은 지나간다."

고통의 건너편에 있는 것들

먼저 무엇을 받아들여야 하는가? "자유로워지기 원한다면 먼저 가슴속에 고통이 있음을 받아들여라. 당신이 그것을 거기다 쌓아 놓았다. 그리고 그것을 다시 경험하지 않도록, 거기에 깊이 묻혀 있게 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온갖 것을 다 했다."

하지만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당신 안에는 또한 엄청난 환희와 아름다움과 사랑과 평화가 있다." 그것은 어디에 있는가? "하지만 그것은 고통의 건너편에 있다."

제11장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가 나온다. "고통의 건너편에는 황홀경이 있다. 자유가 있다. 당신의 진정 훌륭한 면들은 고통의 층들 건너편에 숨어 있다."

어떻게 건너가는가? "그 건너편으로 지나가기 위해서는 고통을 기꺼이 받아들여야만 한다. 그저 고통이 거기 있음을 인정하고 그것을 느껴보리라고 마음먹으면 된다. 힘을 빼고 이완하기만 하면 그것은 당신의 의식 앞에서 자신의 시간을 가지다가 지나갈 것이다."

정화의 과정

지나가는 과정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때로는 고통이 지나가는 동안 가슴속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사실 고통의 에너지 속으로 이완해 들어가면 가슴속에서 엄청난 열을 느낄 수도 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것은 고통이 가슴으로부터 정화되고 있는 것이다."

즐겁지 않아 보일 수도 있다. "별로 즐김직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것은 당신을 해방시켜 주므로 결국은 즐기게 될 것이다." 결과는? "고통을 겁내지 않는 순간, 당신은 삶의 모든 상황을 아무런 두려움 없이 대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때로 강렬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때로 내면에 강렬한 고통을 주는 진한 경험을 겪을 때가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안에 있으면 언젠가는 올라올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떻게 하는가? "당신이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그것을 그대로 내버려 두지, 그것을 피하기 위해 삶을 바꾸려 들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그저 힘을 빼고 이완하여 그것이 풀려나서 당신을 태우고 지나가도록 공간을 내주지, 그것이 가슴속에 죽치고 머물러 있기를 원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크나큰 사랑과 자유를 느끼려면, 쌓여 있는 이 모든 고통이 지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사랑의 대양

제11장은 이 아름다운 약속으로 마무리된다. "고통이 자신을 지나가는 것에 편안해지면 자유로워진다. 결국 당신은 이 모든 두려움과 고통 뒤에 사랑의 대양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고통의 건너편에 황홀경이 있다. 고통을 피하는 것이 삶을 지배하게 만든다. 하지만 고통을 에너지로 바라보고 이완하고 받아들이면 그것은 지나간다.

가슴을 닫지 마라. 힘을 빼고 이완하라. 고통이 있는 바로 그 자리에 기꺼이 있어라. 그것은 단지 에너지일 뿐이다. 그것이 당신을 지나가게 하라. 고통의 건너편에는 환희와 아름다움과 사랑과 평화가 있다. 모든 두려움과 고통 뒤에는 사랑의 대양이 있다. 그것이 고통의 층 너머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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