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화. 벽허물기

빛을 가리는 벽을 무너뜨려라

by 쩨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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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화. 벽허물기 - 빛을 가리는 벽을 무너뜨려라

내면의 고요를 발견하다

"성장 과정의 어떤 지점에 이르면 내면이 고요해지기 시작한다."

제12장은 영적 여정의 전환점을 다룬다. 이 고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자기 속에 깊이 물어앉아 있으면 이런 일이 자연스럽게 일어난다."

그때 무엇을 깨닫는가? "그러면 당신은 자신이 언제나 거기에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 이제야 알아차리는가? "주위를 끌어당기는 감각과 생각과 감정의 끊임없는 홍수에 완전히 압도되어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이 깨달음이 가져오는 것은? "이것을 깨달으면 당신은 실제로 이 모든 혼란을 넘어선 세계로 갈 수도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떠올리기 시작할 것이다."

더 오래 앉아 있을수록 무엇을 발견하는가? "지켜보는 의식의 자리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마음이 의식에 미치고 있는 마법과도 같은 지배력에서 풀려나는 길이 틀림없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깨달음이라는 오해받는 단어

이 내적 돌파는 무엇이라 불려왔는가? "완전한 자유를 향한 이 내적 돌파는 흔히 오해되고 남용되고 있는 단어인 '깨달음'이라는 말로써 불려 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영역의 경험을 해본 적이 없으므로 깨달음의 상태는 한갓 비웃음의 대상이 되거나, 아니면 누구도 접근하기 어려운, 순전히 신비적인 경지로 간주되었다."

의식은 무엇을 자각할 수 있는가

저자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생각과 감정과 감각의 대상은 의식 앞을 그저 지나가는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나면 의식이 자각하는 것이 이런 경험에만 국한되어야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더 나아가 묻는다. "의식이 개인적인 생각과 감정과 감각의 입력물로부터 주의를 빼내면 어떻게 될까? 한 개인의 인격적 자아의 속박으로부터 풀려나서 그 너머를 탐사해 갈 수 있는 자유를 얻게 될까?"

이것이 핵심 질문이다. 의식은 개인적 경험을 넘어설 수 있는가?

어둠이 아니라 빛을 차단하는 벽

그 너머에 다가가면 어떤 느낌이 드는가? "생각과 감정이 가로막고 있는 차단지역에 다가가면 마치 심연으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당신은 그 근처에 다가가기 싫어한다."

하지만 실제로 갈 수 있는가? "하지만 당신은 갈 수 있고, 해방을 원한다면 실제로 갈 것이다."

그곳에 정말 무엇이 있는가? 책은 놀라운 진실을 밝힌다. "당신은 정말 거기에 있는 것은 어둠이 아님을 마침내 깨달을 것이다. 정말 거기에 있는 것은 무한한 빛을 차단하고 있는 벽이다."

이것이 왜 중요한가? "당신이 빛을 찾고 있다면 이것은 매우 중요한 차이이다." 어떤 차이인가? "벽이 있는데 그 벽을 끝없는 어둠으로부터 당신을 보호하고 있다면 당신은 그리로 갈 일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빛을 차단하고 있는 벽이 있다면 당신은 그것을 제거하기 위해 그리로 가고자 할 것이다."

저자는 역설을 제시한다. "무한한 빛에 도달하려면 가장 어두운 밤을 지나야만 한다. 이것은 우리가 어둠이라고 부르는 것이 사실은 빛의 막힘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당신은 이 벽을 넘어 가야만 한다."

삶이 벽을 무너뜨리려 한다

벽을 넘어가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가? "벽을 넘어가는 것은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왜 그런가? "삶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날마다 무수히 부딪혀서 와서 우리의 벽을 무너뜨리려 한다."

그런데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하지만 당신은 그때마다 그것을 막아낸다." 이것이 핵심이다. 삶은 벽을 무너뜨리려 하지만, 우리가 방어한다.

방어한다는 것의 의미는? "당신이 자신을 방어하려고 애쓸 때, 그것이 사실은 그 벽을 지키는 일임을 알아야만 한다."

생각으로 벽을 보수하다

구체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누군가 당신의 자아 관념에 시비를 걸어서 작은 구멍을 내놓으면 어떻게 될까? 그것은 당신이 살고 있는 생각의 집을 흔들고, 그것이 당신의 존재를 속속들이 혼란에 빠뜨린다."

그럴 때 우리는 무엇을 하는가? "당신은 구멍을 잘 때운다. 그것이 보통의 사람이 벽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우리는 벽이 항상 튼튼하도록 보수한다. 그 벽을 흔드는 것은 어떤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가 벽을 관리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한다. "금이 가는 벽을 생각으로써 때운 것을 보라. 당신은 생각으로 만들어진 것을 생각으로서 때웠다.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

벽을 어떻게 장식하는가? "우리는 지나간 경험의 기억과 미래의 꿈으로 그 벽을 장식한다. 달리 말해서 우리는 생각으로써 그 벽을 장식한다."

생각의 집이 전부가 아니다. 책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하지만 당신은 생각의 집으로부터 한계 없는 공간 속으로 걸어나올 수 있다. 당신의 의식은 당신이 살고 있는 그 작은 공간을 뒤로하고 확장해 나가 무한한 공간을 품어 안을 수 있다."

빛은 지척에 있다

이것이 무엇인가? "이것이 해방의 여정이다." 자유는 얼마나 가까이 있는가? "진정한 자유는 지척에 있다. 당신의 벽 바로 너머에 있는 것이다."

깨달음에 대해 저자는 말한다. "깨달음은 매우 특별한 것이다. 하지만 사실 거기에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왜 그런가? 무엇에 주목해야 하는가? "그 대신 빛을 가로막고 있는, 당신이 만들어 놓은 벽에 주목하라."

책은 모순을 지적한다. "깨달음을 얻겠다고 발버둥을 치면서 깨달음의 빛을 가리는 벽을 쌓아 올리는 것은 또 무슨 짓이란 말인가?"

벽을 허물어주도록 내버려 두기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제12장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로 마무리된다. "그저 나날의 삶이 당신이 붙들고 있는 벽을 허물어 주도록 내버려 두면 된다."

당신이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당신의 요새를 보수하고 지키는 일에 팔을 걷고 나서지만 않으면 된다."

빛을 가리는 벽을 무너뜨려라. 내면의 고요 속에서 당신은 언제나 거기 있었음을 깨닫는다. 생각과 감정의 홍수에 압도되어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이다.

어둠이 아니다. 빛을 차단하는 벽이 있을 뿐이다. 삶은 날마다 그 벽을 무너뜨리려 한다. 하지만 우리가 방어하고 보수한다. 생각으로 금을 메우고, 기억과 꿈으로 벽을 장식한다.

깨달음을 얻으려 발버둥 치지 마라. 대신 빛을 가리는 벽에 주목하라. 삶이 벽을 허물어 주도록 내버려 두라. 요새를 지키려 팔을 걷지 마라. 진정한 자유는 지척에 있다. 당신의 벽 바로 너머에 있다. 그것이 벽허물기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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