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 도전, 수용, 환희
주말에 스벅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번뜩 어떤 계획이 떠올랐다. 이렇게 저렇게 요렇게 돼서 이게 되면 좋겠다! 마지막 좋겠다고 한 건 내가 바라는, 원하는 결과일 것이다. 이렇제 저렇게 요렇게는 완벽하진 않지만 개연성과 연관성이 있는 과정일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고, 번뜩이면서 나의 마음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에이~ 그게 되겠어?" 그렇다. 사실 그게 되겠냐는 말이다. 사람은 항상 쳐 맞기 전에는 모르는 거 아닌가. 사실 내가 원하는 데로 안 되는 게 인생인데 그게 되겠냐라고 나에게 말하는 나의 내면은 나름 타당하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이거 나의 방어 기제인가? 도전을 막는 방어기제인가?라는 생각이다. 결과를 보장하지 못하니, 통제가능하지 않으니, 도전조차 허용하고 안전지대에 머무르게 하는 나의 에고. 방어기제인가?라는 생각이다. 이것도 나름 타당하다.
오늘이 주제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일단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하여, 제미나이와 클로드에 입력해서 답변을 정리해 보고, 내 생각을 좀 더 넣어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이 말은 100% 맞는 말이다. 인생은 내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인간의 맘대로 인생이 돌아간다면 이미 지구는 멸망했을 것이다. 이것은 확실히 맞는 말이다.
(2) 방어기제인가?
사실 방어기제도 맞다. 도전을 맞는 것이고, 안전지대로 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결과에 통제가 확실하지 않으니 나의 생존 본능이 나를 막아서는 것이다.
(3)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도전은 해보되, 내 맘대로 안되어도 너무 고통스러워 하지 않으면 어떨까? 내 맘대로 되면 너무 좋다! 기뻐하고 환희에 가득 찬 삶을 살자. 안되면 다 이유가 있겠지. 수용하고 받아들이자. 그리고 이때도 환희를 느끼자.
(4) 결론
결국 원하는 어떤 거에 대한 계획이 따오를 때 그게 맘대로 되겠어라는 '한계'를 규정하지 말고 뛰어 넘어서 '도전'하고,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수용'하며, 결과에 대한 '환희'를 느끼는 삶이 좋다.
이제 한번 도전해 볼까~~ 구체적인 계획은 나중에 밝혀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