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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iniYU Jul 23. 2021

추락

그다음

그 마지막 동아줄

그 줄을 잡지 못하고 미끄러졌대도.


죽을까 두려웠던 그 낭떠러지 밑에도

결국  다른 삶이 있다는 


그때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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