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향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완전한 사회)
먹고살기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하고 싶은 일만 해도
스스로와 타인에게 도움이 될 때
그때 비로소 자유로워질 테지
- 크나큰 야망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일까요. 먹고 싶은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무거운 몸 뉘일 집이 있고, 따뜻한 체온을 나눌 사랑하는 이 하나만으로 행복할 듯합니다. 하고 싶은 일은 사회가 요구하는 생산성과 관련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좋아하는 것들도 일이 되고 수치적으로 부담이 다가올 때 즐겁지 않아 집니다. 이런 아이러니함이 해결된다면 모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발전이 덜하더라도 천천히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