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코로나가 대 기승이다
잠잠한 줄 알았는데
음압격리만 7명에
같은 방 사람을 전수 검사해 본 결과 한 방에 5명 중 3명 확진
걸어 다니는 사람은 코호트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못한다고 함.
그래서 다 한 명씩 다른 병동으로 보내야 하는데
간병사는 집에 갈 것이고 올 보호자가 없다고 함.
보호자는 코로나 안 걸린 사람이 옆에 있는 것은 그 사람이 코로나가 걸리라는 말과 뭐가 다르냐고 하며
병원에서는 어떤 조치를 취해줄 수 있는지 물어봄.
다른 간호간병을 쓸 수 있는지 물어보지만
코로나 병동이 있지만 산소 2리터 쓰는 걸로는 못 가고
정부? 시? 동의가 있어야 한다고 함.
그냥 일반 1~2인실에 가야 한다.
어휴
결국에는 배 째라.
같은 병실 음성 나와서 코로나가 아닌 사람은 저 사람 언제 나가냐고 난리 브루스에
보호자들도 다 전화 와서 이야기
간병사들도 절대 못한다며 집에 감.
간호사 여기 사람들도 코로나에 격리 들어가 6명이서 일하는 것 4명이서 하고 있는데
이송 요원은 코로나 환자는 간호사가 직접 가야지
나보고 코로나 걸리라고??라고 대답.
....
코로나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입원해있는데 왜 걸리냐
음성을 받고 입원했는데 어디서 걸렸냐
검사는 왜 자꾸 하고
재 채취도 간간이 하는데 왜 하냐며 성질
이렇게 가만히 내버려 두면 어떡하냐!!!냅다 전화하고 끊기
간호사 4명에 36명 7명 격리 3명 추가 격리
다른 병동도 보호자 없으면 못 받아준다 하지
감염관리팀도 더 알아보라 하지..
내가 무슨 신이가
없는 보호자 내가 어떻게 만들고
없는 병실
없는 지침
그냥 하루 중 생각나서 쓰는 글
#간호사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