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들의 직무 역량 강화
지난 1월 12일, 26일 가인지 컨설팅의 리딩으로 본사 엘리스룸과 줌(Zoom) 비대면 참여를 통해 20여분의 리더들이 함께 했습니다.
효율적 소통, 대화, 공유, 협력을 하기 위한 방식으로 ‘애자일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 회사-리더-실무자들 간의 간극을 촘촘히 메꾸고
✔ 기능중심의 업무 프로세스에서 목적 중심의 업무
✔ 업무적 능률 상승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만의 고유의 팀빌딩까지 연결
여러분이 알고 계신 업무 진행방식은 무엇이 있나요? 모두 가장 대표적인 ‘워터폴 방식’과 ‘애자일 방식’을 생각이 나시나요? 제가 말하고 싶은 방법 또한 워터폴과 애자일 방식이랍니다.
두가지 방식은 각각 장단점이 존재하기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팀에 맞는 방식을 선택해서 업무를 진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그렇게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지요. 그리고 어떤 때는 업무 방식에 매몰되어 주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가인지 리더십 역량 강화 첫 번째 포럼 주제로 ‘애자일 리더십’을 가져온 이유도 여기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우리는 어떤 방법론을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쓸까를 고민했습니다. 이 고민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능에 따른 업무 진행을 하기에 아주 적합한 고민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팀원들의 가치를 드러내거나 인격적인 대우를 전달하기에 어려운 방법론입니다. 그렇기에 이제 ‘애자일 리더십’을 활용해 팀원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소통,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애자일 리더십, 무엇을 해야하는건가요?]
· 데일리 스크럼으로 팀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지 다 같이 확인합니다.
· 일이든 사적인 것이든 꾸준한 대화를 통해 신뢰감을 쌓아갑니다.
· 실패에 대해서 용인하고 기다려줍니다.
이런 시간을 통해 더욱 인격적인 팀이 만들어지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쌓여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애자일 리더십, 어떻게 만들어가나요?]
첫 발걸음으로 4가지에 대해 고민해보고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①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받았던 구체적인 경험은 무엇입니까?
② 동료들과 협업해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낸 경험은 무엇입니까?
③ 고객의 무리한 변경 요구를 해결해 낸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④ 나의 리더에게 인격적인 매력과 감사함을 느낀 구체적 경험은 무엇입니까?
어떤 주제를 이끄려는지 단어가 보이시나요? 감사’ ‘협력’ ‘인격적’ 이 주요 포인트 랍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함께 고민해보세요, 그리고 옆 사람과 함께 나눠보는 건 어떤가요? 첫 시작은 누구나 다 어려울 수 있지만 대화하다 보면 싹트는 동질감과 전우애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 해당 글은 '유플리트 뉴스레터 22년 2월호 _ 달란티아스포라 vol.2' 에 게시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