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을 시작하면 앉으나 서나 그 일에 몰두하게 된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이 온통 그 일을 위한 자료가 되고 영감이 된다.
아이디어가 손에 잡힐 듯 잡히지 않을 때, 아예 영감 자체가 떠오르지 않을 때, 그때가 바로 손 놓고 잊을 때다.
일종의 뜸 들이기라고 볼 수 있는데, 그때 비로소 무의식이 일하기 시작한다.
어느 시점이 되면 무릎을 탁! 치는 아이디어가 머릿속에 또롱 떠오르곤 한다.
“30분 만에 곡 하나를 완성했어요!”는 그가 천재여서가 아니라 앉으나 서나 곡 생각만 하던 중 무의식이 일을 해 멋진 곡 하나를 빚어낸 것일 테다.
뜸 들이는 과정 없이는 맛있는 밥이 나올 수 없듯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역시 뜸 들이기가 필요하다.
즉, 무의식도 일하게 해야 한다.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책이나 방송을 통해 공유하는 이들이 있다.
특히 요즘 부자가 되는 법에 대한 노하우가 많이 보이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하우를 접하고 배워도 부자가 되지 못한다.
어느 부자가 말하길, 알려줘도 따라 하지 않더란다.
아하! 동의는 해도 따라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자신의 노하우를 마구마구 방출해도 경쟁자가 없다고 하더라.
우연히 어느 영상 하나를 접했다.
‘무의식을 바꾸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인데, 패러다임을 바꿔 부자가 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이었다.
사람은 어릴 때 유전과 환경에 의해 프로그래밍되는데, 패러다임은 습관의 집합이라고 한다.
습관은 무의식에 끊임없이 심어진 관념인데, 이 습관의 집합체인 패러다임이 생각과 행동을 통제한다고 한다.
의식적으로 무언가를 생각하더라도 무의식에서 다른 관념이 우리를 통제하기 때문에 자기개발서의 내용을 보고 맞아! 하면서도 읽은 대로 행동하지 못한다고 한다.
무의식에 새겨진 패러다임이 이렇게 영향력이 크다.
그래서 재프로그래밍으로 패러다임을 바꾸라고 권하는데, 패러다임은 정보의 반복을 통해 형성되니 확언을 반복하라고 한다.
한 두 번이 아니라 하루에 천 번씩, 90일 동안 반복하라고 한다.
'이 프로젝트가 될까?' 의문이 아닌, '이 프로젝트는 될 거야.'란 확언이 필요하다는 거다.
약 파는 장사가 된 기분이긴 한데, 돈 드는 것도 아니니 한 번 해보려 한다.
오늘부터 필자는 하루에 천 번 확언할 예정이다.
"걱정 마. 날마다 글 소재가 하늘에서 뚝 떨어질 거야."
영상의 화자는 밥 프록터였다.
검색해보니 [부의 확신], [위대한 발견] 등을 저술했고, 그 유명한 [시크릿]이란 책에도 소개된 유명 인사였다.
베스트셀러 코너에 자리 잡던 책들의 저자였으니 이미 많은 유플리더들이 알고 있을 수 있겠다.
자, 아는 것만으론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하니 오늘부터 무의식이 일하게 해 보자.
하루에 천 번, 90일 동안 반복할 저마다의 [확언] 한 줄을 오늘 중 뽑아보자.
그래서 3달 뒤에는 달라져 있는 모습을 보자.
꼭! 해보자!!
유플리더가
사랑받는 사람이 되도록
트렌디한 사람이 되도록
재치있는 사람이 되도록
다양한 잽을 날릴 것이다.
대화의 소재를 주고
사색하게 하고
발전하게 할 것이다.
그래서 유플위클리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