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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인잠 Nov 22. 2019

그동안의 안부

안녕하세요 아인잠입니다.


책이 출판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셔서

저 역시 잘 지내오고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책이 몇 권 팔렸는지 주변분들이 물어보시는 통에, 오히려 저는 책이 몇 권 팔리는지 아는것이 두려울 정도였어요.

이제는 어느 정도 굳은 살이 생긴듯도 하고요

괜찮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10월 21일에는 밀리의 서재 첫화면에 오늘의 책으로 올라있어서 깜짝 놀랐던 적도 있었고요...

밀리의 서재 '오늘의 책'에 선정

10월 말 경에는 감사하게도 제 책이 2쇄를 찍었다는 기쁜 소식도 들었습니다.

모두 소중한 시간을 내어 제 책을 선택해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님들의 덕임을 제가 왜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잘 안드린것 같아서 오랜만에 안부를 남깁니다.

독자님들의 안부도 궁금하고요...


책이 나와서 제가 갑자기 유명해진다거나 오래도록 사람들의 관심 속에 있을거라 기대하지 않습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모두의 행복이고, 스스로의 삶을 결정하고 이끌어갈 의무와 권리가 있다는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제가 택한 이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열심히 글을 쓰며,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도록 할게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서 참고로 사이트 남깁니다.



https://www.vop.co.kr/A00001445860.html#cb




모두에게 행복과 행운이 늘 뒤따르고 함께하길, 자신의 삶을 책임있게 이끌어가며 좋은 모습으로 만나게 되는 기회가 오기를 저는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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