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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인잠 Jan 30. 2020

아인잠의 덕후를 모집합니다. 유료구독 안내

안녕하세요 아인잠입니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지요? 저는 요즘 건강에 관심이 많아서 제 건강도 중요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한지 어떻게 생활하고 계신지 궁금해서 많이 여쭤봅니다.
몸에 좋은 것 드시고, 몸에 좋은 생각 하시고, 몸에 좋은 사람들 만나시라고요.
저는 브런치를 통해서 좋으신 분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 감사하게도 잘 지내고 있는 중입니다.
지난 1월부터 처음으로 유료 구독자님들을 모집해서 따로 글을 보내드리고 있어요.
이제 2월을 앞두고 있어서 새롭게 다가와주실 독자님들을 기다려봅니다.

아인잠의 덕후님이 되시면 월, 수, 금 메일이나 카톡을 통해 저의 에세이 글을 보내드리고, 주말엔 편지로 안부를 전해드리고 있어요.
부족함 많은 글이지만, 넓은 아량으로 기대해주시고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시기에 제가 용기 내서 글을 계속 쓸 수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료 구독자님께 보내는 글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는 구독자님들을 위한 글이에요. 앞으로도 따뜻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들로 나날이 성숙해지고 성장하는, 좋은 글을 쓰는 작가로 거듭날 수 있기를 제가 간절히 바라고 노력하겠습니다.


얼마 전 아이들과 길을 걸어가는데 도로가에 현수막이 걸려있었어요.


"중국어,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늦습니다."


현수막을 보고는 큰아이가 이렇게 물었어요.

"엄마, 저 글은 누가 만들어서 붙여놓은 거예요?"

그래서 제가 답했지요.

"응, 중국어 학원 원장님이 쓰셨을 거야."


조금 더 걸어가니 또 다른 현수막이 있어요.


"2월 00일 오픈, 삼겹살 무한제공"

이번엔 아이들이 말했어요.

"저건 식당 사장님이 만들었겠네?"


그렇죠, 홍보해야 할 사람이 홍보할 방법을 생각해야 하는 거죠.^^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니 글로 홍보 중이고요...


유료 구독을 희망하시는 분은 저의 메일로 간단한 자기소개글을 보내주시면(메일을 보내실 때에 브런치의 닉네임을 알려주시면 제가 알아보기 쉽습니다.) 계좌번호를 안내드리고 차후 연락을 드리기 위해 저도 잘 기억을 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글을 통해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길, 저 또한 독자님들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만남이 되기를 기다릴게요.
많고 많은 글들과 많고 많은 작가 중에서 아인잠을 생각해주시고 기억하시는 독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월 2만 원 유료 이메일 구독을 희망하시는 분은 저에게 메일로 브런치 닉네임 이름과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제가 알 수 있도록이요.

https://brunch.co.kr/@uprayer/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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