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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인잠 Feb 27. 2020

3월, 아인잠의 서포터즈를 찾습니다.

https://brunch.co.kr/@uprayer/221


안녕하세요, 독자님.

요즘처럼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하는 일상이 중요하고 간절해지는 때도 있었나 싶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이 주변에 있으시길 바랄게요.

저도 열심히 생활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브런치의 글들이 예전보다 알림이 덜 울리는 것 같아요. 제가 구독하는 작가님들의 글도 웬지 뜸한 것 같이 느껴지고요, 코로나 때문일까요? 저는 코로나 때문에 할 일이 많이 없어져서 시간이 많아 오히려 글을 쓰고 생각할 시간도 많아졌어요.ㅠㅠ

금방 좋아지겠지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독자님들의 일상에도 큰 피해없이 무탈히 지나가기를 바라고요...



올해 제가 용기 내어 시작한 일 중에 유료 구독자님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이 큰 의미가 되었어요.

1월, 2월, 조금씩 구독자님께서 다가와주셔서 제가 계속 글을 써나갈 수 있게 많은 힘이 되어 주고 계십니다.

어떤 분은, 1년 치, 2년 치, 3년 치까지 아예 구독료를 보내주시며 계속해서 글을 쓰기 바란다고 응원해주신 분도 계시고요, 그래서 저는 유료 구독자 수에 상관없이 어차피 계속해서 글을 써야 하는 행운의 작가가 되었습니다. 작가의 손이 어떤 상황에 따라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글을 써야 한다는 상황과 책임감이 저를 쓰는 사람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많은 분들께서 근심하시고,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때지만, 앞으로 계속해나가고 싶은 일이고 시작된 일이기에 이번 3월에도 저에게 다가오실 구독자님을 기다려봅니다.


월, 수, 금 이틀에 한번 저의 글을 개인 계정으로 받아보시고, 주말에는 저의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댓글로 차마 소통할 수 없는 이야기들과 서로의 일상들을 나눌 수도 있고,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온라인이지만 따뜻하고 내 편 하나가 더 생기는 느낌을 서로 나눌 수 있길 바래요.


저의 메일로 브런치 닉네임이나 간단한 자기소개를 보내주시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소중한 만남을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보탬이 되고 울림이 되는 글들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고맙습니다.


https://brunch.co.kr/@uprayer/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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