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딱 좋은 나인데~
결핍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는 고마움을 알기 힘들고 무언가를 할 의욕이 잘 생기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어떤 일에 몰입하기도 어렵고 즐거움을 덜 느끼는 경향이 있다. 모든 것이 다 주어진 환경에서는 아이가 결핍에서 오는 간절함을 모르고 자라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를 창의적인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때때로 아이에게 결핍을 안겨줄 필요가 있다. 아이는 결핍을 견디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결핍이 충족되었을때 행복을 느낀다. 이렇게 아이는 스스로 무언가를 쟁취해가는 독립적인 태도를 기를 수 있다.
- < 틀 밖에서 놀게하라>,김경희,포르체 129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