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글 쓰는 게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으음.. 요리에 비유하자면 조림 요리랄까요? 시간 들여서 이것저것 넣고 양파가 녹아서 없어졌지만, 맛에는 남아있는 것 같은, 깎아낸 문장이 더 많고 무엇이 완성될지 나도 모르지만, 훌륭하게 완성될 거라고 자신을 믿으면서 썼어요."
"(소설을) 쓸 때는 메모를 하거나 순서를 짜거나 하지 않고 그때 자신에게 '와앗'하고 들어온 걸 써요. 이걸 써야지 생각하고 쓰면 그게 방해가 돼요."
브런치를 통해 소통하면서 독자님들과 더 가까워질 수 없을까 하는 고민이 항상 되어요. 댓글이나 메일로 흔적을 남기기 어려워하시는 독자님들의 마음을 느끼면서 또 글쓰기나 독서를 좀 더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보면 어떨까 하는 고민도 늘 하게 되었고요. 아직 시작단계여서 준비는 미흡하지만 하나하나 채워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는 봄이 아쉬워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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