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세선(빗각/리테)의 활용
인범님의 '빗각', 추세선의 개인적인 견해
사실 '빗각'이라는 단어는 '추세선'을 다르게 표현한 것일 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활용 방법 역시 추세선과 100% 일치하기에 두 단어의 의미는 동일하다.
'추세선'이라 하면 그 활용 방법이 너무나도 많고 개개인마다 사용방법이 제각각이기에, 추세선을 사용하면서 필자가 느낀 감정과 인사이트를 이번글에 담아보려고 한다.
기술적 분석의 기초인 추세선에 대해 이야기 하기전에 독자분들은 이점을 명심하자. 트레이딩은 심리적인 요인(마인드셋, 멘털)이 매우 중요하고 그다음으로 중요한게 추세를 먹는(길게 가져가는) 리스크관리를 잘하는(손절을 잘하는)것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결이다.
여기서 잠깐 심법에 대해서 개인적인 의견을 이야기하자면 심법 또한 본인만의 기법이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지, 본인만의 기법도 없는 상황 속에서는 마인드만으로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가령 축구를 잘하려면 공을 잘 차야 되듯이(기법), fps게임을 잘하려면 총을 잘 쏴야 하듯이(기법) 트레이딩을 잘하려면 차트의 흐름을 잘 읽어야 하듯이, 첫째는 기법이 되어야 한다.(본인 머리에 어느 정도 지식은 있어야 된다는 거다)
이후 심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것이며 심법 > 기법 순이 아닌 기법 > 심법순으로 트레이딩을 배워나가야 하지 않나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막무가내로 남들이 전부다 심법이 중요하다 라고 하니 맞지! 이러지말고 먼저 스스로를 되돌아본뒤 '내가 정말 나만의 원칙이나 방법론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일까?' 라고 심각하게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독자분들에게 권장드린다.
본론으로 돌아와 '추세선'을 사용하는 방법은 특정 추세선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는 추세추종 트레이딩 그리고 리테스트 특성을 적극활용한 역추세 트레이딩이 있다. 필자가 설명하는 내용은 진입을 역추세(하이브리드)로 하는 빗각(리테스트) 전략.
리테스트와 동시에 '맥점'에서 진입, 그리고 추세추종트레이딩을 활용한 수익극대화. 리테스트를 실패했다고 느껴질 때 빠른 손절을 통한 트레이딩의 전체적인 승률, 손익비를 전부 챙겨가는 트레이딩의 정석 그 자체.
사실 이런 추세트레이딩은 앞전 글에서도 설명했듯이 변동성이 높고 '명확한 추세'를 제대로 만들어주지 않는 암호화폐시장에서는 사용하기가 매우 제한적이다.
추세가 '명확한' 나스닥과 같은 해외선물 시장에선 리테스트(역추세타점) 추세지속(추세추종타점) 전략이 정말 너무 미치도록 이쁘게 잘먹힌다.
https://brunch.co.kr/@urbantrader/52
그렇다면 명확한 추세를 판단하기 어려운, 변동성이 높은, 휩쏘, 각종거짓무빙이 판을 치는 암호화폐시장에서는 정녕 추세트레이딩을 하기에는 부적합한 것일까?
딱히 그렇지도 않다. 글을 쓰고 있는 10/11 비트코인 15분 봉상 발생했던 큰 추세 3개는 전부 확실하게 리테스트를 받았으며, '빗각'이 암호화폐시장에서도 어느 정도 먹힌다는 것이 차트상으로 증명이 되었다.
근데 윗사진을 보게 되면 이런 질문이 나올 것 같지 않은가?
'저게 똑바로 리테스트 받은 거냐?'
'하락추세 빼고 상승추세에서는 캔들이 터치를 계속 안 하고 있잖아'
'시간이 지나고 보니 추세이지 그전에 추세인 줄 누가 아느냐?'
'추세선은 누구나 긋는다.'
등등.. 이 글을 읽을 수많은 독자분들의 피드백은 매우 공감을 하는 바이다.
명확한 리테스트, 명확한 추세선, 명확한 가격대, 명확한 변곡점, 승률 100% 성배는 이시장에서 존재하지 않지만 '확률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베팅은 해볼 수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사진과 같은 상승추세에서 특정 추세선을 긋고 롱트레이딩을 지속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추세선은 본인이 편한 대로 작도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추세의 리턴. 변곡점을 캐치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추세선을 그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보수적으로 그으면 기대수익이 떨어지잖아' 맞다. 그러나 추세의 리턴 변곡점에서 진입을 하고 '길게'가져간다면 추세선마다 달라지는 몇%의 수익률은 지나온 차트를 봤을 때 큰 의미가 없지 않을까?
이래서 진입을 못하고 저래서 진입을 못한다면 이건 기회를 놓치는 거고 무포지션이 상태에서도 멘털이 털리는 상황이다.
(12월 4일 현재 한국거래소 기준 -30% 이상 폭락 후 긴 꼬리 만듦.)
(계엄령 사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음. 국내시장에서 활동하는 투자자들은 정보/뉴스에 민감한 자기 주도적 트레이딩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을 또다시 느낄 뿐)
추세리턴 트레이딩을 원한다면 추세선은 최대한 보수적이게
완벽히 리테못받을것을 감안, 예상
단순 추세선트레이딩보다, 추세선돌파 후 리테스트 트레이딩이 승률/손익비가 좋음
좋은 자리 그리고 남들보다 더 길게 가져는 트레이딩을 지향
https://brunch.co.kr/@urbantrader/62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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