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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Mar 12. 2022

도쿄 일상

오늘의 야채,

#71

오늘의 마르쉐는

점심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지만

새로 출점한 가게들이 꽤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할머니에게 지난번에 샀던 

무가 정말 맛있었다고 전해드리니

굉장히 기뻐하셨다.

그리고 오늘은 샐러드 시금치와 루콜라가

괜찮다고 추천해 주시길래 냉큼 담았다.

그리고

새로운 가게에서 우엉과 당근을 샀다.

우엉은 아주 오랜만인데

요건 쇠고기를 더해 볶음을 만들어야겠다.

한 주 쉬었더니

오늘은 장바구니의 야채가 나름 푸짐하다.

그럼,

내일 아침은 신선한 샐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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