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카페에서 소울 센텐스,
#91
봄이 되니 카페 시간도 늘어간다.
오후의 카페 시간은 기분도 올라가고
은근 집중도 잘 되어 알하기도 괜찮다.
그리고 잠시 쉬어가는 독서시간.
소울 센텐스,
가방에 한 편에 넣어두고
생각나면 틈틈이 꺼내어 보는데
은근 기분전환이 된다.
소울 센텐스는 책, 드라마, 영화에서 만나는
감동스러운 77가지 문장들을 모아놓은 책이다.
운명적인 사람이나 장소에 끌리듯 문장과도
운명 같은 만남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이
왠지 이 책이 나를 멋진 곳으로 데려다줄 것만 같다.
마음을 울리는 문장만큼이나 감각적인 디자인에
책을 꺼내들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책 선물 덕분에
나의 봄에도 활기가 돋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