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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열시 반,
#96
오늘도 정신없이 시간이 빨리 흘렀다.
침대에 머리에 대면 바로 잠이 들 것 같다.
열시 반
가장 나른하고 졸리는 시간,
그렇지만 피곤한 날일수록 이 시간을 놓치면
이상하게 잠이 달아나버린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나른함이 사라지기 전에 이대로 꿈나라로 가야겠다.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