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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Apr 06. 2022

도쿄 일상

열시 반,

#96

오늘도 정신없이 시간이 빨리 흘렀다.

침대에 머리에 대면 바로 잠이 들 것 같다.

열시 반

가장 나른하고 졸리는 시간,

그렇지만 피곤한 날일수록 이 시간을 놓치면

이상하게 잠이 달아나버린다.

오늘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나른함이 사라지기 전에 이대로 꿈나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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