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119
드디어 골든위크가 시작되었다.
골든위크에 맞춰 곳곳에서는
크고 작은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가 가득한 것 같다.
타임엔 스타일,
내가 좋아하는 그릇 샵에서도
골든위크에 맞춰 전시회가 열렸다.
도예 작가인 시미즈 상의 개인전인데
직접 뵐 수 있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맘때가 되면
매년 신작 발표와 함께 전시회가 열리지만
시미즈 상을 뵙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직접 그릇들을 내어주시며
조곤조곤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
늘 그렇지만 도예가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면
왜 이리 빠져드는지 모르겠다.
역시 나는 그릇이 좋다.
돌아오는 길에는
나를 위한 선물도 잊지 않았다.
소중한 기억이 쌓인 예쁜 그릇이라...
아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