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기분전환,

by 우사기

#155

지난번엔 블루 보틀 자판기를 만났는데

이번엔 무지 자판기를 만났다.

심플한 디자인이 은근 예쁜 게

멀리서 봐도 무지라는 걸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요즘 무지 매장마다 식품 코너가 커졌다.

예전엔 매장의 1층은 의류가 메인이었지만

이제 1층은 식품 코너가 메인이 된 곳이 많다.

무지 식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것 같다.

소소한 기분전환으로 사봉에 들렀다.

또 나를 위한 선물이라 생각하니

핑크 리본을 푸는데 살짝 기분이 올라갔다.

지난번 한국 갔을 때

동생이 챙겨 준 빨간 치약을 꺼냈다.

상쾌한 느낌이 양치를 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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