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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Nov 03. 2022

도쿄 일상

휴일,

#306

11월에는 공휴일이 이틀 있다.

문화의 날과 근로감사의 날인데

첫째 주와 넷째 주에 하루씩 있어

중간중간 살짝 쉬어가는 느낌이 은근 괜찮다.

오늘은 대청소를 하며

조금 부지런을 떨 계획이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

잠시 누워있었더니

아무것도 한 것도 없이 하루가 다 지나버렸다.

하루를 그냥 날려버린 것 같아 아쉽긴 하지만

다시 컨디션은 회복되었으니 다행인 것 같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오늘 밤은 전기담요의 온도를 조금 높여

따뜻하게 해두고 푹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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