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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밤 산책,
#359
크리스마스는 끝이 났지만
게야키자카의 일루미네이션은
여전히 키라키라 화사롭게 빛나고 있었다.
오늘은 게야키자카에서 아자부주반까지.
소소한 일상 쇼핑을 하며 밤 산책을 즐겼다.
내년은 우사기(토끼) 해라 그런지
가는 곳곳마다 우사기가 가득이다.
언제나처럼 마지막은 빵집에서.
여기까지 오면 홋카이도규뉴빵은 참을 수가 없다.
두 손은 무겁지만 발 걸음은 가볍게,
바람은 차가웠지만 아주 상쾌한 밤 산책이었다.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