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일상
하얀 식탁 위에
오늘은 파랑이들을 올려 보았다.
너무 튀지도
너무 수수하지도
심플하지만
자기 색이 뚜렷한
그런 그릇이 좋다.
그런 파란 그릇에
간단한 반찬들을 담아
아침상을 차렸다.
유일하게 흰색으로 빛나는 꽃 접시에는
포인트로 달걀 프라이를.
약불에 익힌 달걀 프라이에는 간장을 살짝 뿌려서.
그렇게 시작하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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