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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요나라, 도쿄 #30,
어느 화창한 봄날
사쿠라가 활짝 핀 강가를 함께 걸었던
그날을 떠올리며 걸은
그녀와의 잔잔한 산책이 있었다.
그 잔잔한 산책길에서는
활짝 핀 아지사이를 만났다.
어느새 아지사이가 예쁜 계절이다.
비일상과 일상을 오갔던
오늘의 긴 하루는
조금 느긋이 시간을 가지고
기록하고 싶어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사요나라를 하루 남겨두고.
사요나라, 도쿄 #30
여행•요리•일상을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