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리
바쁜 날의 점심은
역시 한 그릇 요리가 최고다.
내일은 중요한 미팅이 있고
금요일까지는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고
아무래도 주말까지는 바쁜 날이 이어질 것 같다.
야끼소바는 즐겨사는
면과 소스가 함께 들어간 인스턴트 제품으로
양배추만 준비하면 되어
정말이지 10분이면 후다닥이다.
보기엔 그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지만,
면도 쫄깃쫄깃한 게
보기보다 맛은 훨씬 괜찮다.
양배추는 한 통을 사면 꽤 오래간다.
어제는 양배추 쌈을 먹었고,
오늘은 야끼소바를,
그다음은 아마도
길거리 토스트가 아닐까 싶다.
양배추를 넣은 떡볶이도 괜찮고...
아, 갑자기 떡볶이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