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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사기 Dec 01. 2021

야끼소바,

일본 요리

바쁜 날의 점심은 

역시 한 그릇 요리가 최고다.

내일은 중요한 미팅이 있고

금요일까지는 마무리해야 할 일이 있고

아무래도 주말까지는 바쁜 날이 이어질 것 같다.

야끼소바는 즐겨사는

면과 소스가 함께 들어간 인스턴트 제품으로

양배추만 준비하면 되어

정말이지 10분이면 후다닥이다.

보기엔 그렇게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지만,

면도 쫄깃쫄깃한 게

보기보다 맛은 훨씬 괜찮다.

양배추는 한 통을 사면 꽤 오래간다.

어제는 양배추 쌈을 먹었고,

오늘은 야끼소바를,

그다음은 아마도

길거리 토스트가 아닐까 싶다.

양배추를 넣은 떡볶이도 괜찮고...

아, 갑자기 떡볶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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