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깃발 근처에서 위기감을 느끼는 중년에게 기회를 알리는 글
AI 혁명 시대, 중장년층의 경쟁력은 끝난 걸까?
테크 변화의 물살이 거세다. 스마트폰의 부가 기능도 잘 활용 못하는데 이제는 인공지능(AI)까지 등장해서 업무 방식까지 바꾸라 온미디어가 으름장을 놓는다. "AI가 일자리를 뺏는다", “AI로 사라지는 직업” 등 위협적인 말들로 심리적 불안감을 자극한다. 혁신은 마치 젊은 세대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맞다. 그들이 더 척척 잘 다룬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자연스럽게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이 성장한다. 땅바닥에 선 그어 놓고 오징어 게임하며 놀던 지금의 중년과 성장 배경이 다르다. 사실 이렇게 극명하게 다른 배경의 사람과 비교는 불합리한 면도 있다. 그러나 곰곰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AI가 청년들에게만 유리할까? 정말 중장년층이 다루기 어려운 영역인가? 그래서 위기인가?
AI가 대체할 수 없는 ‘경험’과 ‘전문성’
AI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패턴을 학습하는 데 뛰어나다. 하지만 인간의 직관적 판단, 경험에서 나오는 통찰력, 그리고 관계 형성 능력은 따라올 수 없다. 예를 들어, AI가 요리를 검색해 레시피를 추천해 줄 수는 있지만, 손맛과 경험에서 나오는 ‘비법’까지 알려주지는 못한다. AI는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이력서를 분석할 수 있지만, 사람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파악하는 복잡한 감각적 평가는 못한다. 사람이 더 잘하는 일이다.
즉, AI는 도구일 뿐이다.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경쟁력의 무게는 달라질 수 있다. 오랜 경험을 가진 중장년층이 AI를 잘 활용하면 오히려 더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AI를 활용하는 중장년층, 더 강한 경쟁력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업무 방식도 달라지고 있지만, AI는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와주는 도구’가 될 때 더 효과적이다. 우리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검색을 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듯, AI도 적절히 활용하면 업무 성과를 높이고 시간을 절약해 엄청난 경쟁력을 보탠다.
내게 필요한 전문가를 모두 내가 부릴 수 있다. 지시만 내리면 이미지 생성, PPT생성, 글쓰기, 영상, 코딩, 마케팅, 투자, 등 결과를 척척 내어 준다. 원하는 모든 전문가를 내 보조직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저렴하고 관리가 편한 AI 보조직원
보조직원 비용도 사람 채용에 비해 저렴하고 용이하다. 무료버전은 AI신입, 20달러면 AI과장이다. 박사급 AI는? 200달러면 된다. 한화로 30만 원 정도다. AI 박사는 한 분야의 박사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모든 분야의 박사역량을 갖추고 있다. 더 중요한 것은 AI 직원들은 알아서 학습하며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AI 직원은 해고도 마음대로 할 수 있다. 해고통보로 감정노동할 필요가 없고, 훌륭한 인재를 찾느라 시간 쓸 필요도 없다. 유능한 AI 모델들이 구매 시장에 쏟아지고 있으니 마음에 들면 구매하면 된다.
특별한 관리도 필요 없다. 월요병도 없고, 병가로 느닷없이 결근하는 일도 없다. 연차를 줄 필요도 없고, 회식도 안 한다. "이걸요? 제가요? 왜요?" 이런 말 안 들어도 된다. 모든 질문에 "Sure!"다.
누구나 자신의 역량만큼 사용한다. AI 활용은 나이와 상관없다. 학력, 성별, 인종과도 무관하다. 사용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다. 물론 잘 사용하고 안 하고는 개인의 역량이다. 금광 앞에 내려줘도 누구는 쳐다보기만 하고 누구는 금을 캐서 부자가 되는 것과 비슷하다. 물론 금광조차도 인지 못하고 멍하니 있는 사람도 있지만 말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누구나 금광 앞에 지금 서있다는 것이다. 아주 평등하게. 세상이 이렇게 공평해지고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난 금을 캘 것인가 쳐다보고 있을 것인가? 아니면 나이탓하며 뒤로 물러설 것인가? 지금 바로 자신을 점검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나긴 중년의 생존게임에서 불행은 내 편일 확률이 높다.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이 시대의 리더
지금 시대는 ‘AI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AI를 활용하는 사람’으로 나뉘고 있다.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 더 많은 기회를 잡고, 더 높은 경쟁력을 갖게 된다.
AI는 젊은 세대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오랜 경험과 AI를 결합하는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조직 내에서 혁신적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인력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결국 AI 시대의 승자는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변화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
AI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앞으로 그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다. AI를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기존의 경험을 살려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장년층은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나이가 많아서 뒤처지는 것이 아니라, 옛것을 고집하니 정체되어 퇴보하는 것이다. AI, 우리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구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기회다. 당신은 변화를 회피할 것인가, 활용할 것인가? 당신의 선택이 긴 중년의 모습을 결정한다.
다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