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니스 조플린의 ‘Caterpillar’
호접지몽(胡蝶之夢)
내가 나비인지, 나비가 나인지
덧없는 인생, 왜 그리 집착을 하는지
너, 나비야?
나, 나, 내가 나비야.
내가 나비라고.
왜? 나비 하고 싶어.
왜, 왜, 왜?
내가 나비야.
전설로 남아있는 미국 음악인 재니스 조플린(Janis Joplin)도 나비와 인연이 있습니다.
그가 활동하던 1960년대 미국에서 히피(Hippie) 문화가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자유를 외쳤던 것입니다.
그들의 머릿속은 젊음, 꽃, 음악, 약물, 사랑으로 가득했습니다.
꽃 주변에 나비가 나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1967년 재니스 조플린은 그룹 빅 브라더 앤 더 홀딩 컴퍼니(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의 1집 [Big Brother And The Holding Company]에서 ‘Caterpillar’를 부릅니다.
영어 ‘Caterpillar’는 우리말로 애벌레를 뜻하며 알→애벌레→번데기→성충으로 이어지는 변태 과정에서 두 번째에 해당합니다.
그룹 빅 브라더 앤 더 홀딩 컴퍼니의 애벌레 노래입니다.
I′m A Caterpillar
I′m A Caterpillar
Crawling For Your Love
Crawling For Your Love
Crawling For Your Love
For Your Love
나는 애벌레
나는 애벌레
사랑을 찾아 기어다니고
사랑을 찾아
I′m A Butterfly
I′m A Butterfly
Flying For Your Love
Flying For Your Love
Flying For Your Love
For Your Love
나는 나비
나는 나비
사랑을 찾아 날아다니고
사랑을 찾아
Well, I′ll Be Anything That You Want Me To Be
Baby, I′d Even Would Be Climbing Up Your Tree
그래, 네가 바라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당신하고 떨어지지 않을 테야
1960년대 히피 문화를 담은 노래입니다.
애벌레와 나비 그리고 사랑 그때는 세련된 표현이었을 것입니다.
나비로 말미암아 오랜만에 재니스 조플린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