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의 소설 [크눌프]를 읽고
3. 끝 (5)
사람은 믿을 게 못 되는 구나, 사랑도 믿을 게 못 되는 구나, 크눌프는 깨닫습니다.
크눌프를 감싸던 껍데기가 하나 더 벗겨집니다.
이성이 충돌하고 감성이 북받칩니다.
크눌프가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하고 책임지는 인간의 모습을 갖춥니다.
크눌프는 이제 응석받이가 아닙니다.
어엿한 인간이 된 것입니다.
생각, 결정, 책임, 모두 크눌프가 짊어져야 합니다.
크눌프가 단계를 밟아 성장합니다.